아모텍, "어게인 2017" 목표가 42%↑ 5만7000원-하이투자證

하이투자증권은 5일 아모텍 목표가를 5만7000원으로 이전 4만원 대비 42%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연구원은 아모텍이 지난 2017년 받았던 역사적 고점인 PBR 2.6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MLCC 양산을 목전에 두고 전장부품의 성장성까지 재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 연구원은 특히 최근 전장부품 재평가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모텍 전장부품은 모터, 차량용 안테나, 차량용 ESD/EM 칩 매출로 구분하는데 3개 부문 모두 올해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대비 1.16% 상승한 3만9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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