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1133억 아산스마트밸리 공동주택 수주

올해 누적 계약 공시액 1조원 돌파.. 전년비 +91%

효성중공업은 31일 1133억7300만원 규모의 아산스마트밸리 C1블럭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이룸아산스마트밸리며 공급계약 금액은 2019년 연간 매출액 3조7814억원의 3%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1조862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685억4330만원 대비 91.1% 증가한 수치다.





효성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06억4046만원으로 전년 동기 7712억5966만원 대비 14.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14억8762만원으로 전년 동기 203억4557만원 대비 5.6%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72억5071만원으로 전년 동기 -523억2889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 30일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6만22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3.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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