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코크렙안양과 1047억 공급계약... 매출비 8%

대림건설은 28일 코크렙안양과 1047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안양물류센터재건축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3월 2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1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2799억원 대비 8.18% 규모다.





대림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총 22건, 누적 금액으론 3조370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101억원 대비 200.7% 증가한 수치다.



대림건설은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4601억6295만원으로 전년 동기 3150억6037만원 대비 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30억9956만원으로 전년 동기 333억5050만원 대비 59.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36억3544만원이다.



이날 대림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34% 하락한 2만97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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