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방위사업청과 1121억 공급계약... 매출비 3%

한국항공우주는 28일 방위사업청과 1121억39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수리온(KUH-1) 수리부속 1차 PBL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22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81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조1101억원 대비 3.6% 규모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1조9038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조153억원 대비 5.5% 감소한 수치다.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146억74만원으로 전년 동기 5677억763만원 대비 9.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9억8584만원으로 전년 동기 477억9893만원 대비 51.9%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2억59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71억6572만원 대비 64.3%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일대비 0.59% 하락한 2만51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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