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671억 규모 서울 동남권 전기공급시설 공급계약

올해 누적 계약 공시액 1조6306억.. 전년비 +294%

계룡건설이 24일 671억3757만원 규모의 서울 동남권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한국전력공사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계룡건설은 올해 총 16건, 누적 금액으론 1조6306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129억9127만원 대비 294.8% 증가한 수치다.





계룡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44억652만원으로 전년 동기 5270억3054만원 대비 5.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07억77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98억2774만원 대비 70.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3억5293만원으로 전년 동기 180억1590만원 대비 85.1% 늘었다.



이날 계룡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31% 상승한 2만70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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