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뉴스] 대양전기공업, 올해도 주당 200원 배당

2011년 상장 후 작년부터 배당 실시

대양전기공업이 올해 주당 200원을 배당한다고 24일 공시했다. 24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6% 오른 1만51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1.3%다.

대양전기공업은 지난해 2011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당 200원을 배당한 바 있다. 올해도 같은 배당금을 유지했다. 총 배당액 규모는 18억5700만원이다.







올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다소 줄었음에도 배당 규모는 유지했다. 대양전기공업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31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 줄어든 113억원, 순이익(지배)은 22% 감소한 100억원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 국내 1위 회사다.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을 생산한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