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45억 규모 제주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계약

텔레필드는 21일 케이티와 45억122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65억3890만원 대비 7.98% 규모다.





텔레필드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08억363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32억4075만원 대비 18.2% 감소한 수치다.



텔레필드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억1809만원으로 전년 동기 157억2623만원 대비 66.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억56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3482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억2114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731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1분 현재 텔레필드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320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34.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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