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본업 성장 + 자회사 가치 부각 -리딩證

리딩투자증권은 21일 세진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9300원으로 산정했다.

리딩투자증권 한유건 연구원은 "2021년 세진중공업의 자산 재평가와 함께 자회사 일승의 상장 효과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LNG 및 LPG선 발주 확대로 본업 성장세가 우상향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 전했다. 또 목표주가는 자산재평가 요소를 반영해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이 전망한 내년 세진중공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30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340%) 증가한 73억원이다. 세진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적자를 냈었고, 3분기 흑자를 기록해 적자 폭이 줄었다. 한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7억원이다.







지난 18일 주가는 전일대비 1.57% 상승한 7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2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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