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 SK건설과 199억 공급계약... 매출비 10%

특수건설은 18일 에스케이건설과 199억66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복구공사 중 지반동결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1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932억291만원 대비 10.33% 규모다.





특수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1009억43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137억5749만원 대비 11.3% 감소한 수치다.



특수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26억9962만원으로 전년 동기 433억2844만원 대비 1.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억4799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515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억551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605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특수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80% 상승한 697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6.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