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전주 주상복합 신축 계약.. 710억 규모

올해 12번째 공급계약 공시.. 누적계약액 전년비 24%↑

한라가 18일 전주 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기린로지역주택조합이며 금액은 710억8968만원으로 작년 연간 매출액 1조3048억원의 5.45% 규모다.



한라는 이번 계약까지 올해 총 12건을 공시했다. 공시한 누적 금액은 1조3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001억원 대비 24.6% 많다. 계약 건수는 12건으로 같다.





3분기 실적도 늘었다. 한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917억6236만원으로 전년 동기 3724억9408만원 대비 5.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21억1621만원으로 전년 동기 244억7065만원 대비 31.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49억3512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2986만원 대비 3,292.2%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한라 주가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486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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