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전일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의 4분기 깜짝 실적을 예상하며 목표가를 종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12% 올렸다.
김 연구원은 동 가격 급등이 LS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해저케이블 성과 확대도 기업가치 상승 계기가 된다고 분석했다.
LS는 3분기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5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4886억원 대비 3.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06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13억4500만원 대비 23.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78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6억6600만원 대비 617.5%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LS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319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조6905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793억원이다. 3분기 LS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현재가 7만500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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