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현대오토에버, 4일째 강세..."합병 결의 긍정적"

현대오토에버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증시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 대비 14% 상승한 11만7000원을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3700억원을 전후해 형성되고 있다. 이날까지 4일째 상승하며, 연일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1일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현대차 그룹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합병 비율은 1(현대오토에버) : 0.9581894(현대엠엔소프트) : 0.1177810(현대오트론)이다.




지난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3.55% 상승한 10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