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407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7%

남광토건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407억23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평택소사벌 A-7BL, 평택청북 B-13BL 아파트 건설공사 11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9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361억7965만원 대비 17.23%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3건, 누적 금액으론 5514억457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30억1248만원 대비 51.9%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59억632만원으로 전년 동기 630억9448만원 대비 27.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2억2040만원으로 전년 동기 26억4336만원 대비 97.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4억8799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7111만원 대비 156.2% 늘었다.



이날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2.62% 상승한 1만37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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