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청주시 남주동 주택정비사업 1056억 공급계약 체결

대원은 10일 충북 청주시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업대행자 : 대한토지신탁 )과 1056억35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건은 충북 청주시 남주동 180번지 일원의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 30일부터 2024년 8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1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486억43만원 대비 42.49% 규모다.





대원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2822억990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86억5200만원 대비 218.4% 증가한 수치다.

한편, 대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4억3238만원으로 전년 동기 701억6206만원 대비 25.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억8593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286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7억60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4054만원 대비 399.7%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대원 주가는 전일대비 2.27% 상승한 99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0.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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