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정액기술료 약 10억 가량이고, 경상기술료로는 순매출액의 6.25%다. 마일스톤 방식으로 계약시 이날 환율 기준으로 약 4억원, 기술이전기간 3개월 후 약 3억원, 6개월 후 약 3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기술 도입에 따른 금액은 라이산도사와 사전합의된 비율(선급금 및 마일스톤)로 지급된다.
계약지역은 태국을 제외한 아세안 국가로 체결일은 오늘이다. 계약기간은 최종 특허 만료일인 2034년 11월 4일까지다.
회사는 "라이산도 사는 독일과 벨기에 과학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라며 "동사는 수년전 그람 양성균과 그람 양성균 항생제 내성균 모두를 타겟으로 하는 ARTILYSIN® 기술 개발에 성공해 유럽 임상을 거쳐 EU지역의 메디컬 디바이스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아미코젠은 상처치료용 ARTILYSIN®의 기술을 도입해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며 아미코젠이 가진 효소 개량과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산도 사와 협력해 저항성 균주에 특화된 엔도라이신 효소 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젠은 생명공학 기술 적용 효소 및 신소재 개발, 생산회사다. 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아미코젠의 주가는 어제보다 3.39% 내린 3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자료: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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