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시가배당률 0.4%

부광약품이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배당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62억 가량이다. 오후 1시 48분 현재 주가는 어제보다 1.63% 오른 2만49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배당률은 0.4%다.

회사는 "배당금총액은 이사회결의일 현재 발행주식 총수 64,837,978주에서 자기주식 2,587,266주를 차감한 62,250,712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또 "주주총회 예정일은 현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추후 확정시 별도로 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전자공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올해의 2배인 2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