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지리산' 한편만으로도...목표가 150%↑ 2만5000원-흥국證

조양희 20.12/07 08:35 조회 1033 누적점수:: 0

흥국증권은 7일 에이스토리에 대해 내년 반전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목표가를 2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만원 대비 150% 상향한 것이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대비 3.45% 하락한 1만68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70배이다.

흥국증권 조태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대폭 상향 배경으로 '지리산' 한편만으로도 내년 최대 매출 및 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를 제외한 모든 프로젝트가 무산되는 최악의 경우에도 시가총액은 2000억원에 수렴해야 타당하기 때문에 주가가 부담스러운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방송국 등에 공급하는 드라마 콘텐츠 제작 사업 등을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