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4Q 이후 수요 개선.. 목표가 5만6000원-키움證

키움증권은 30일 현대위아가 4분기 이후 이익 개선세가 본격화될 거라 기대했다. 이와 함께 목표가는 5만6000원으로 산정했다.

키움증권 김민선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4분기 영업이익을 455억원(+126% 전년비)으로 전망했다. 주요 지역 완성차 수요 개선에 따른 자동차 부품 실적 개선과 기계 부문 적자 폭 축소가 지속될 거란 분석이다.

3분기 현대위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131억원을 기록했다. 산동 법인 연결 편입에 따른 산동 법인 영업적자 280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412억원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208억원)보다 약 2배 많은 금액이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대위아 주가는 전일대비 2.26% 상승한 4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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