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 모바일 라인업 확대...매수 유지"-SK

SK증권은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110만원으로 이전 목표가와 같다.


지난 27일 주가는 전일대비 0.74% 상승한 82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5%다.

SK증권 이진만 연구원은 "내년에 역대급 신작 라인업을 보유하게 된다"며 "현재 2개의 모바일 라인업이 내년 4~5개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시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에는 대형 신작 출시 사이클 2~3년으로 길었으나 가파른 성장과 모바일로의 성공적 체질 전환으로 다작 출시 기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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