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포스코건설과 294억 공급계약... 매출비 7%

동아지질은 27일 포스코건설과 294억69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4공구 중 토공/철콘/터널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2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809억341만원 대비 7.7% 규모다.





동아지질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7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2486억202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487억3859만원 대비 67.2% 증가한 수치다.



동아지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82억416만원으로 전년 동기 947억8643만원 대비 2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63만원으로 전년 동기 51억7234만원 대비 90.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억3287만원으로 전년 동기 39억7043만원 대비 86.5%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동아지질 주가는 전일대비 1.27% 상승한 1만59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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