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코오롱글로벌과 432억 공급계약... 매출비 57%

유니슨은 27일 코오롱글로벌과 432억9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풍력발전기 기자재 공급계약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2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59억3310만원 대비 57% 규모다.





유니슨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7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2351억982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35억7805만원 대비 151.3% 증가한 수치다.



유니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1억1318만원으로 전년 동기 303억7689만원 대비 3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2억81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907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6억6468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807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0.92% 하락한 538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7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