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내년 OLED 사업 가속화.. 목표가 2만원 -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7일 LG디스플레이의 내년('21년) OLED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목표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오는 4분기 영업이익을 2960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엔 OLED 사업 가속화로 연간 영업이익이 788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 기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누적 7145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 중이다. 단 적자 폭이 작년 연간 영업적자 1조3593억의 절반 정도로 적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1643억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지난 27일 주가는 전일대비 0.6% 상승한 1만57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5%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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