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광양시와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MOU 체결

LF는 26일 전남 광양시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LF는 LF네트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합작회사를 통해 전남 광양시 황금동 산 107번지 일원에 조성될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대중제 골프장 27홀을 포함한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미래 레저, 신개념 문화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꾀한다는 것이 회사측이 밝힌 투자 목적이다.

LF는 약 2000억원을 투자해 골프장, 루지테마파크,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을 영업 개시 시기로 잡고 있다.



LF와 LF네크웍스가 꾸릴 컨소시엄은 각각 75%와 25%씩 투자해 이 사업을 추진할 합작회사를 설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