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526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3%

삼부토건은 25일 아델리아씨티산업개발과 526억553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262억8732만원 대비 23.27% 규모다.



삼부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4820억813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761억8127만원 대비 173.6% 증가한 수치다.



삼부토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0억2629만원으로 전년 동기 462억741만원 대비 94.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억1752만원으로 전년 동기 34억2430만원 대비 35.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억9041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130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24일 주가는 전일대비 3.87% 상승한 537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6.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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