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성과 2183억 공급계약... 매출비 2%

대우건설은 25일 성성과 2183억50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천안 성성2지구 A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3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조6518억원 대비 2.52%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1건, 누적 금액으론 4조1504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조7852억원 대비 49.0%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808억원 대비 8.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29억1995만원으로 전년 동기 1189억9974만원 대비 13.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3억5976만원으로 전년 동기 475억6236만원 대비 18.5% 늘었다.



지난 24일 주가는 전일대비 0.57% 하락한 351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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