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 신한은행과 34억 공급계약... 매출비 9%

브리지텍은 23일 신한은행과 34억130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신한은행 AI상담사 쏠리 2단계 프로젝트 SI개발 및 물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 23일부터 2021년 8월 22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7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55억8960만원 대비 9.6% 규모다.





브리지텍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3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168억79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04억5993만원 대비 60.7% 증가한 수치다.



브리지텍은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08억4320만원으로 전년 동기 76억5927만원 대비 41.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3853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2714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8329만원이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브리지텍 주가는 전일대비 0.28% 하락한 357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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