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성남시와 263억 공급계약... 매출비 5%

도화엔지니어링은 23일 성남시와 263억923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 관리대행 용역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9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161억2767만원 대비 5.11% 규모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3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1997억697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503억4701만원 대비 43.0% 감소한 수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10억2848만원으로 전년 동기 1042억8036만원 대비 25.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억2646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5528만원 대비 64.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억2549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693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전일대비 0.13% 하락한 77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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