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2696억 옥계동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 매출비 21%

대림건설은 20일 옥계동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696억537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옥계동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2799억원 대비 21.1% 규모다.



대림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3건, 누적 금액으론 2조877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996억4604만원 대비 108.8% 증가한 수치다.



대림건설은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4601억6295만원으로 전년 동기 3150억6037만원 대비 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30억9956만원으로 전년 동기 333억5050만원 대비 59.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36억3544만원이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대림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2만69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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