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Q 집계] 이익 늘어난 저 PER주 찾아라 - 11/16

16일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분기보고서를 집중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저PER 20선의 올해 3분기 실적을 살폈다.

저PER주는 지난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과 지난 13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이 낮은 순으로 정리했다. 여기에 아래 선정 기준도 반영했다. 그 결과 서희건설부터 동성화학이 선별됐고, 이들의 PER은 모두 5배 이하다.

[선정 기준]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1회 이상 제외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 큰 종목 제외
- 20.2Q 연환산 영업활동현금흐름(+)
- 주 재무 연결인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 3Q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10% 이상인 기업 : 서희건설, 대상홀딩스, 하나금융지주, 대림산업, 영풍, 대림건설, 영원무역홀딩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은 기업은 성장에 대한 기대도 낮다. 다시 말해 저PER주가 호실적을 발표하면 시장의 관심을 끌곤 한다. 늘 높은 기대를 받는 모범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더욱 주목받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