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지난 몇 년간 늘 화제의 중심에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10년 전만 해도 상상의 영역이 더 컸던 전기차를 현실로 부쩍 느껴지게끔 만든 회사기도 하지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은 건 이 회사의 놀라운 주가입니다. 자동차를 불과 몇 대 만들지도 않는 회사의 시가총액이 현대차를 넘었다는 등의 비교가 언론을 장식했는데요. CEO인 엘론 머스크의 남다른 스타성도 회사 주가와 맞물려 이 기업을 더욱 유명하게 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이 회사 주가는 1년 동안 거의 4배 올랐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비슷합니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28일 기준 406달러로 작년 말 86달러 대비 정확히 4.7배가 됐습니다. 올해 급등으로 테슬라의 지난 10년 주가 그래프를 보면 2013년의 급등은 무척 평탄(?)해 보입니다.
[표] 테슬라 최근 10년 주가 추이
(자료: 아이투자, 구글)
테슬라가 앞으로 더 오를 수 있을까? 우리나라뿐 아니라 본국인 미국도 이 주제가 무척 핫한가 봅니다. 아이투자가 특약을 맺은 미국 밸류워크에 기고된 한 애널리스트는 이 질문을 "테슬라는 정말 얼마나 많은 차를 팔 수 있나?"로 바꿔 분석했습니다.
미래가 무척 밝아 보이고 주가도 아주 많이 오른 기업에 접근할 때 유용한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찬찬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분석] 테슬라는 정말 얼마나 많은 차를 팔 수 있나?
☞ 바로가기 bit.ly/2G8byAj
p.s : 최근 상장한 세계적 아티스트의 소속사도 위 '테슬라 접근법'이 유용할 것 같네요.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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