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에스와 51억 공급계약... 매출비 9%

삼화네트웍스는 29일 스튜디오에스와 51억967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SBS 아침드라마 <불새2020> 제작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 26일부터 2021년 5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0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41억9793만원 대비 9.6% 규모다.





삼화네트웍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37억767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05억7600만원 대비 54.9% 감소한 수치다.



삼화네트웍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0억1318만원으로 전년 동기 196억3645만원 대비 4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763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910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억526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859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137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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