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효성화학, "매수" 유지..목표가 18만원 유지-키움證

키움증권은 27일 효성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18만원이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이 작성한 효성화학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불확실한 전방 업황에 불구하고, 동사의 올해 NF3 수익성은 작년 대비 개선될 전망. 경쟁사의 증설이 올해 계획되어 있으나, 고객 확보로 인하여 가동률이 10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설비의 감가상각이 종료되어 비용 부담이 감소하며, 고마진 부산물인 N2F2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 동사의 베트남 프로젝트는 외부 프로필렌 도입 및 동남아 프로필렌 공급처 트러블로 올해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제한될 전망. 다만 PDH, 추가 PP 플랜트가 상업 가동되는 내년 초부터는 원재료 통합, 가동률 상승 및 규모의 경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또한 PP/프로필렌 생산능력 확대 외에도 LPG 보관 설비 운영을 통하여 LPG를 적정 가격에 대량 구입하고 보관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원재료의 원가관리 제고 및 LPG 판매 수익 효과도 추가될 전망.
▶ PDH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생 수소를 향후 효성이 추진 중인 액화 수소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75% 하락한 13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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