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씨엔에스, GS건설과 136억 공급계약... 매출비 6%

삼일씨엔에스는 26일 GS건설과 136억4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연결교량 (차도교1) 건설공사 강교 자재 및 제작 납품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2년 1월 1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4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955억852만원 대비 6.98% 규모다.





삼일씨엔에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6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240억46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1억6910만원 대비 33.5% 감소한 수치다.



삼일씨엔에스는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449억8768만원으로 전년 동기 503억2576만원 대비 10.6%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909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422만원 대비 31.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억6616만원이다.



이날 삼일씨엔에스 주가는 전일대비 6.45% 하락한 987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6.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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