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453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9%

남광토건은 20일 부평동 창휘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453억252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평동 창휘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361억7965만원 대비 19.19%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0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4398억633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261억8487만원 대비 34.9%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75억9702만원으로 전년 동기 580억5630만원 대비 0.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86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863만원 대비 508.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억2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7707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0.20% 상승한 999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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