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120억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매출비 9%

한미반도체는 16일 UNIMICRON과 120억183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1년 5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203억7752만원 대비 9.98% 규모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건, 누적 금액으론 711억140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90억806만원 대비 82.3% 증가한 수치다.



한미반도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19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6억1275만원 대비 151.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0억6047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489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2억6799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87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만10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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