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0년 10월 16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최근 2030 투자자들의 주식 열기가 뜨겁습니다. 대부분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인 이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다시 주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거지요. 스마트기기 활용에 능숙한 세대답게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 저마다 성공 투자를 위해 좋은 종목을 찾으려 노력을 기울입니다.
투자는 빨리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를 누리기 유리합니다. 특히 가치투자는 더욱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젊은 세대가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건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유튜브나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생활 속에서 자주 눈에 띄는 기업에 관심을 갖는 거지요. 미국의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여전히 개인 투자자에게 위력적이고 효과적입니다.
횟수로 약 10년 전인 2011년, 아이투자에서 당시 20살 여대생이던 수연이도 같은 시도를 했었습니다. 학교와 집, 마트와 영화관 등에서 만나는 기업에 관심을 갖고 실제 투자판단까지 진행해 봤습니다.
'수연이의 투자 다이어리'란 코너명으로 약 2년 동안 연재됐던 이 콘텐츠를 다시 소개합니다. 당시 이미지 파일을 최근의 모바일 환경에 맞게 수정하고 일부 보정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업이 끝나는 대로 3편부터 주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종목발굴법의 힌트를 찾아보세요. 특히 최근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e 클래식-수연이] <2> 동서 커피맛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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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아이투자 사이트는 20년 가까운 역사만큼 '클래식' 콘텐츠도 많습니다. '수연이의 투자 다이어리'처럼 지금도 충분히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할 기회를 종종 가지려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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