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Q] 잠정실적 발표 현황 - 10/13

LS전선아시아, 영업익 51억.. 컨센 16% 초과

LS전선아시아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 감소지만, 직전 3개월 컨센서스보단 16% 많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459억원을 기록했다.

1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340억원으로 3분기 영업이익까지 더한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의 11.8배다. 주가는 전일 대비 0.7% 내린 7640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진도 같은 날 잠정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영업이익은 7% 각각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 276억원은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7% 낮다.



13일까지 잠정실적을 발표한 8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한샘이다. 238%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한샘을 비롯 LG화학, 삼성전자, LG전자, LS전선아시아 등은 예상을 초과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