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석유, 5.3% 상승…증권사 목표가 14만원 제시

금호석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3시 13분 현재 금호석유의 주가는 전일대비 5.3% 상승한 12만9000원이다.

대신증권은 7일 금호석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3만원 대비 7% 상향했다. 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이 작성한 금호석유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8% 상향
▶ 3Q20 영업이익 1,792억원(+49% QoQ)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금호석유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971억원 대비 20.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01억4554만원으로 전년 동기 1389억4094만원 대비 13.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97억4359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2억1060만원 대비 13.4%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금호석유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802억3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1226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543억7500만원이다.



현재가 12만90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