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2020.10월 저PER 20선

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0년 10월 6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집계한 10월 저PER 20선을 소개한다. 매월 초 아이투자 스노우볼레터를 통해 '저PER 20선', '저PBR 20선' 리스트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리스트는 최근 분기 순이익이 늘어난 저PER 기업으로 기준을 좀 더 강화해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리스트는 다시 아래의 원래 기준으로 돌아가 순수하게 PER이 낮은 기업만 집계했다.

[주요 선정기준]
- 2020.2분기 재무정보, 전일 종가
- 주재무 연결인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으로 PER이 낮을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 관리종목, 거래정지 제외

20개 종목 가운데 18개는 지난 8월 중순,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집계했던 리스트에도 포함됐었다. 2종목만 변동이 있었단 의미다. 그 사이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점도 있지만 PER이 너무 낮은 기업은 왠만한 주가 상승으론 순위권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이 더 큰 이유다.

예를 들어 현재 PER이 가장 낮은 한신공영은 2.07배에 불과한데, 이 회사가 20위 밖으로 순위가 하락하려면 지금보다 PER이 2배 가까이 올라가야 한다. 이익이 같다면 주가가 2배 가까이 올라야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저PER 종목으로 한번 거론되면 늘 저PER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그런데 같은 저PER이라도 주가 상승만 놓고 보면 다른 얘기가 될 수 있다. 아래 20종목의 평균 PER은 3.2배에 불과한데 이 종목이 일제히 주가가 20% 올라도 PER은 3.8배로 여전히 매우 낮다. 즉 겉으로 보기엔 항상 저PER에 머무는 것 같더라도 주가는 충분히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시장에서 해당 종목의 저평가 등등에 주목했을 때 이런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크게 저평가된 종목은 최근 주가가 오른 기업부터 살피는 게 유용하다. 아래 리스트에서 유성티엔에스, SK가스,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상대적으로 주가가 좋다. 시장이 이제 막 알아보기 시작한 투자 포인트만 찾더라도 절반은 성공이다.



내일(7일) 스노우볼레터는 10월 저PBR 20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크게 저평가된 종목의 리스트를 확인하자는 취지다. 꼭 특정 종목을 매수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싼 기업도 있구나"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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