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명 | 매입가 | 수량 | 매입금액 | 현재가 | 순손익 | 수익률 |
| KISCO홀딩스 | 12,477 | 825 | 10,293,637 | 11,700 | -681,078 | -6.62% |
| 모베이스 | 4,500 | 3,451 | 15,529,916 | 3,060 | -5,011,296 | -32.27% |
| 대양전기공업 | 12,212 | 646 | 7,889,114 | 11,250 | -651,932 | -8.26% |
| 디씨엠 | 12,587 | 811 | 10,208,020 | 10,850 | -1,445,168 | -14.16% |
| 한국토지신탁 | 2,590 | 4,208 | 10,896,980 | 1,760 | -3,521,775 | -32.32% |
| Total | 54,817,667 | -11,311,249 | -20.63% | |||
| 현금 | -6,831,336 | |||||
| 원금 | 10,000,000 | 평가액 | 36,675,082 | |||
| 2009: 35.06% | 2010: 17.51% | 2011: -7.67% | 2012: 32.03% | 2013: 33.04% | 2014: 14.51% | 2015: 5.47% |
| 2016: 35.56% | 2017: 3.35% | 2018: -10.11% | 2019: 10.04% | 2020: -14.89% |
9월의 제 계좌는 소폭 상승했지만, 한 해의 수익률로 보면 형편 없는 성적입니다.
제가 가치투자를 너무 만만히 생각했고 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되는 종목들을 매수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생각했습니다.
역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회사를 다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시간이 갈수록 더 높아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금 조급해 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주식 공부를 게을리 한 것은 가장 먼저 고쳐야 할 문제점입니다.
일단 문제점을 알았으니, 차근 차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실천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폭락한 제 종목들이 지수 상승에도 같은 자리에 머물거나 오히려 더 하락하는 것을 보니 매물 비용으로 인해 너무 고집스럽게 현 포지션을 유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돈은 제 목표가 아니지만, 과정에 필요하니 치열하게 고민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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