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111억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 매출비 6%

테스는 25일 SK Hynix Semiconductor과 111억797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24일부터 2020년 11월 1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83억7496만원 대비 6.27% 규모다.





테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5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700억192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36억3485만원 대비 60.5% 증가한 수치다.



테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8억5113만원으로 전년 동기 516억2381만원 대비 48.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7억296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억3865만원 대비 231.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8억3915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7298만원 대비 304% 늘었다.



이날 오후 3시 4분 현재 테스 주가는 전일대비 4.62% 하락한 2만47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6.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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