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2008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6%

서희건설은 25일 부산부암지역주택조합과 2008억8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산부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2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2429억원 대비 16.16% 규모다.





서희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5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1조5370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177억7120만원 대비 1,205.1% 증가한 수치다.



서희건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418억7207만원으로 전년 동기 3543억7141만원 대비 3.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40억3353만원으로 전년 동기 390억1602만원 대비 12.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27억617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5억9732만원 대비 124.4%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서희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83% 상승한 11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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