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삼성전자와 393억 공급계약... 매출비 12%

에스티아이는 25일 삼성전자와 393억631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2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188억5750만원 대비 12.4% 규모다.





에스티아이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5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884억369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098억7183만원 대비 57.9% 감소한 수치다.



에스티아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00억497만원으로 전년 동기 868억7977만원 대비 7.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6억7702만원으로 전년 동기 85억1327만원 대비 33.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억8235만원으로 전년 동기 69억845만원 대비 17.7%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에스티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1.93% 상승한 1만58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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