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유한양행, 6% 상승…증권사 목표가 8만원 제시

유한양행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현재 유한양행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7만600원이다.

삼성증권은 21일 유한양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8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6만원 대비 33% 상향했다.

삼성증권 서근희 연구원이 작성한 유한양행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만원으로 상향
▶ 타그리소 재발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154억8649만원으로 전년 동기 3593억9862만원 대비 15.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6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4억153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8억9983만원으로 전년 동기 54억6034만원 대비 520.8%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유한양행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35억3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4111억3300만원이다.



현재가 7만6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8.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