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332억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매출비 4%

GS건설은 17일 구미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4332억481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조4165억원 대비 4.16% 규모다.



GS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7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2조2123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2345억원 대비 79.2% 증가한 수치다.



GS건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5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5749억원 대비 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51억3744만원으로 전년 동기 2059억854만원 대비 19.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03억1604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1억4655만원 대비 43.8%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76% 하락한 2만50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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