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 코로나 진단키트 262억 공급계약 체결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7일 262억543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시에서 밝히지 않았다. 계약 내용은 코로나 진단 레피드키트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16일부터 2022년 9월 1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3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3억8775만원 대비 279.67% 규모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7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664억290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5억5000만원 대비 4,185.7% 증가한 수치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6억7552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8454만원 대비 131.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억2689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9086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5억9356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572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는 전일대비 9.28% 상승한 68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3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1.2%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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