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3Q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KB證

KB증권 이창민 연구원은 15일 파트론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제시한 리포트를 냈다.

이에 따르면 파트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40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파트론의 상반기 실적은 코로나 19로 인해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고객사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중저가 제품 내 트리플 카메라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카메라 모듈 사업부의 양호한 ASP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부터 신사업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영업환경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서 파트론을 비롯한 삼성전자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이날 파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4.26% 하락한 1만1250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