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독자분들의 호응을 또다시 얻고 있는 부크온의 책이 있는데요. 바로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의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입니다.

주식책 좀 읽으신다 하는 분들은 최근에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의 저서인 ‘내러티브 앤 넘버스’가 출간된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지난 6월 SK의 최태원 회장이 계열사 CEO 30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 책을 읽으라고 말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덕분에 출간된지 꽤 된 저희 책 역시 재조명 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는 ‘가치평가의 세계적 석학’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레너드 스턴 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로 강단에서 기업 재무와 주식 가치평가를 가르치면서 학계와 투자 실무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가치평가 서적을 여러 권 저술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 출판사에서 나온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은 어떤 주식의 적정주가는 과연 얼마이고 어떻게 산출하는 것이 합리적일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 아주 핵심만 담았습니다.

가치평가는 주식을 사든, 팔든 혹은 지속적으로 보유하든 투자 결정의 핵심입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이투자 회원분들께서도 가치평가에 익숙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