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60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1%

파루는 2일 한국에너지공단 부설 신ㆍ재생에너지센터와 60억218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제3차공공기관태양광)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31억4428만원 대비 11.33%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파루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8억원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파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1678만원으로 전년 동기 179억1671만원 대비 3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3억7995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547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4억2339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512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파루 주가는 전일대비 3.51% 상승한 265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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