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윈앤피와 162억 공급계약... 매출비 21%

유니슨은 26일 윈앤피와 162억531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26일부터 2021년 5월 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5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59억3310만원 대비 21.4% 규모다.





유니슨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26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400억256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95억4344만원 대비 42.4% 감소한 수치다.



유니슨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3억235만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2775만원 대비 39.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억8524만원으로 전년 동기 -35억764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억9274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9230만원 대비 88.6% 감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0.80% 상승한 315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8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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